태국 유명가수 한국 공연 헌장에서 불법체류자 158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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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태국 유명가수 내한 콘서트 덮치자…158명 ‘불체자’ 체포

우리나라가 시급이 높다 보니 외국인들에게 기회의 땅이 된 것에 대해서는 매우 감사한 부분입니다. 과거 우리의 부모님들도 그렇게 독일과 중동, 그리고 미국으로 떠났었는데 시간이 지나 우리가 또 다른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는 건 분명히 감사합니다.

그러나 불법체류자에 대해서는 우리가 그냥 방치할 수는 없음에 한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입니다. 우리의 부모님들도 어떻게든 돈을 벌려고 그렇게 했었기에 한편으로는 이해하지만 말이지요.

우리의 입장에서는 그러한 자들까지 품을 순 없답니다. 불법체류자는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고, 그분들은 범죄의 타깃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 가수는 한국에서 공연한다고 했을 땐 엄청 기뻤을까요? 그런데 자신으로 인해 동포들이 체포되었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그러나 이를 미리 예측하지 못한 자신의 오판이 분명히 있기에 그 짐은 본인이 져야 합니다. 누구를 원망할 수 없답니다.

여하튼 세상은 본인의 행동엔 본인이 책임지는 것이 맞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