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에 이어 시리아와 외교 정상화를 하기로 했다네요. 그동안 중동은 곳곳이 화약고였습니다. 이란과 사우디은 잦은 부딪히고 시리아는 내전으로 혼란스러웠었지요. 그런데 이 모든 것이 한순간에 정리되는 모양입니다.
그동안 서방은 시리아의 반군을 지지하고 무기를 지원해 왔습니다. 그동안 미국과 친하게 지내던 사우디아라비아도 자연스럽게 시리아와 외교를 끊었던 겁니다. 그런데 외교 정상화라고요?
그 말인 즉 사우디는 더 이상 미국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시리아 반군도 어느 정도 정리가 되었고, 또한 정리시킬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되면 누가 제일 싫어할까요? 네 미국과 이스라엘입니다.
갑자기 찾아온 중동의 평화가 국제정세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두고 봅시다.
※ p.s; 근데 진짜 미국 괜찮은 거니? 너네 무슨 생각하고 있는 거니? 이제 중국 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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