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은 역대 대통령에겐 한 번도 기소하지 않는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빌 클린턴의 스캔들이 있었을 때에도 언론은 시끄러웠으나 결국 기소하지는 않았고 그 외에도 역대 여러 대통령들의 스캔들에도 기소는 하지 않았던 미국입니다.
그런데 트럼프를 지금도 아닌 2016년도의 스캔들에 대해 2023년인 지금에 와서 기소한다고요? 이는 지극히 정치적인 기소입니다.
이를 되짚어 보면 지금의 민주당은 정상적인 방법으로서는 24년 대선에서 트럼프를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즉 트럼프가 대선에 못 나오게 하기 위해 지금 작전중이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지켜보면 알겠지만 기소는 했지만 더 이상 진행은 안될 것입니다. 그래도 전직 대통령인 만큼 어느 정도 선에서 멈추겠지요.
결론.
그럼 이 사건을 바라보는 우리의 입장은 무얼까요? 우리에게 트럼프가 유리할까요? 아님 지금의 민주당이 유리할까요?
그러나 지금은 판단하기 힘듭니다. 코로나 시국중 민주당이 한 행동들을 볼 때, 트럼프가 주한미군 철수를 이야기했던 과거를 볼 때 지금은 어디가 우리에게 유리한 진영이 어딘지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러기에 이 모든 걸 판단하기에 앞서 한발 뒤로 물러서서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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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맨해튼검찰의 형사기소에 정치적 박해…마녀사냥
매카시 하원의장 맨해튼 검사장 대선 개입 시도…사법제도 무기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EPA 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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