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대마 쿠키' 먹은 아이들 집단 입원...대마 젤리에 이어 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태국에서 어린이들이 대마 성분이 들어간 쿠키를 먹고 집단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태국 방콕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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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정치인들이 정책을 정할 때 절대로 당의 논리나 집단의 이익만을 고려해서가 아닌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단적인 예가 발생했습니다.
2018년 의료용 대마사용을 합법화하였고, 지난해 6월부터는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한 태국에서 대마가 들어간 쿠키를 먹은 아이들이 집단으로 입원했답니다.
네.. 저도 의료용으로 대마를 써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합법화했다면 관리를 철저히 했어야지요... 그런데 아이들까지 대마를 섭취하도록 방치하는 국가는 도대체 무슨 정신머리를 하고 있는 건가요?
우리나라는 지금 지방에 수술할 의사가 없어 난리인데 더욱이 이를 보조할 법안이 국회에서 6년 동안 표류하고 있다고 합니다. 국민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서는 신중하게 하되 당의 입장이 아닌 국민의 입장에서 매우 적절히 대응해야 합니다.
이것은 여야의 문제도 진영의 문제도 아닙니다. 간첩이 아닌 이상 국가의 전복을 원하지 않는 이상 좀 더 넓은 마음과 협치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