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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한국의 탄약 생산확대 환영

칼궁 2023. 4. 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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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韓→나토 탄약공급에 우크라 지원 가능…생산확대 환영

사실상 '韓 간접 지원 지지' 입장 선회…1월엔 '직접 지원' 촉구 나토 사무총장 (브뤼셀=연합뉴스)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5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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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큼 무기와 탄약을 대량 생산해 낼 수 있는 나라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미국도 자국의 탄약고가 비자 제일 먼저 우리나라에 도움을 요청했던 거지요.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군대에서 훈련 시 사용되는 탄약의 수가 있다 보니 꾸준히 생산해 왔고 무기의 발전도 이루어 미국 수준 혹은 그에 준하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기에 이번에 나토에서 탄약을 우리나라에 요청하고 받아가려고 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출을 단순하게 환영하기에는 좀 찝찝한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반대편에 서는 나라들과 적을 질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삼성과 현대 같은 우리나라 기업들은 아직도 러시아에서 철수하지 않았습니다. 영원한 전쟁도 없고 영원한 적도 없기에 이 전쟁이 끝나고 나면 오히려 러시아내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우리나라의 무기 기술이 온전히 미국에서 온 게 아니라 러시아에서 넘어온 것들도 상당히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금의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미국의 편에 서는 게 맞습니다. 또한 저 유럽이나 미국에서 지금의 탄약사용량을 소화해 내면서 보충해 줄 나라도 없는 게 현실이고요.

결론.
우리나라가 탄약이나 만들어서 유럽이 재정비하는 동안 땜빵하는 역할에 그칠지 아니면 이를 개기로 첨단무기까지 수출하는 무기강국으로 나아갈지 조금 더 지켜봅시다. 그리고 러시아야! 전쟁 좀 빨리 끝내지 않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