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밀문건 유출 관련 동맹국과 대화… 韓, 역내 가장 중요한 동맹국
미국이 한국 대통령실을 감청했다는 의혹에 대해 한국은 핵심 동맹국이라며 파문 진화에 나섰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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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기밀문서 유출에 대해 하나씩 해결하고 있네요. 즉 유출된 기밀문서가 진짜라는 애기가 되는 거네요.
사실 미국이 동맹국도 도청, 감청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입니다. 그러기에 사실 이번 일이 놀랄 일은 아니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사실로 드러난 것과 공공연한 비밀로 있는 건 완전히 다른 부분이긴 하지요.
그러다 보니 미국이 지금은 몸을 낮추고 동맹국에게 특히 우리나라에게 몸을 낮추고 달래는 것입니다.
지금은 중국을 견제하는 입장에서 한국의 존재가 쉽게 포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우리나라 기업들이 러시아에 상주해 있는 지금 우리나라는 미국에 전쟁에 조금 더 유보적인 태도를 보여도 되는 빌미가 생겨버렸습니다.
이번 기밀문서를 러시아가 해킹해서 유출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결국 러시아도 한국의 무기지원이 부담된다는 뜻으로도 들리기도 하네요.
이 국면을 우리 정부는 잘 이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