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모든 원전 전원 내려…탈원전 시대 진입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독일이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원자력발전소 3기의 전원을 내리고 완전한 탈(脫)원전을 달성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불거진 에너지 안보 위기로 영국,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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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자신들은 원전을 다 폐쇄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지만 사실 그 이면을 보면 그들을 향해 박수를 치기 힘들다.
일단 그들은 석탄발전소를 여전히 돌리고 있습니다. 더 많은 환경파괴와 가스를 배출하고 있지요. 또한 이웃나라 프랑스에서 전기를 사 오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프랑스에는 더 많은 원자력 발전소를 짓고 있습니다. 즉 독일은 자국에선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해도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전기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로부터 사 오는 천연가스로 가스발전소가 가동 중에 있지요. 그런데 여기서 나오는 전기는 절대적이라 러시아에서 가스공급을 끊어버리면 독일은 암흑 천지가 됩니다.
이런데도 독일은 자국에서 원전을 폐쇄했다고 자랑하고 있으며 다른 나라들도 자국처럼 원전을 폐쇄할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저런 독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