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韓, 우크라에 무기 전달은 일정 범위 전쟁개입 의미” 경고(종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진=AFP)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 가능한 것을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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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미국에서 1급 기밀문서가 유출되었는데 그 내용에 보면 우리나라가 직접적인 무기지원을 두고 크게 다툼이 있었다고 했는데 이것이 실현될 모양입니다.
물론 아직 결정된 건 아니지만 우리나라 정부가 그럴 수 있다는 의지가 이번에 드러난 거라 상당히 우려스럽네요.
네... 압니다. 미국이 얼마나 압박하는지 압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을 생각할 여유가 마땅치 않다는 걸 압니다. 그러나 이는 진짜 신중하길 바랍니다.
이번에 푸틴이 강력하게 반발하는 건 결코 좋은 반응이 아닙니다. 과거 불곰사업 이후 우라나라는 러시아와 매우 친근하게 지내왔습니다. 러시아를 통해 우리 무기가 급속히 업그레이드 된 것 또한 사느실입니다. 그리고 이번 전쟁이 지속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럼 그 이후 누가 책임질 건가요...
러시아는 독일과 유럽도 결코 포기 못하는 천연가스와 석유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가 수입해야 하는 자원이 있는 나라입니다. 중국과는 또 다릅니다.
우리나라 정부가 더 신중하길 바랍니다. 아무리 미국이 압박한다고 하더라도 아닌 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