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을 앞둔 윤 대통령이 19일 보도된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만문제에 대해 짧게 이야기한 것을 두고 중국이 발끈했다네요.
윤대통령이 대만문제를 북한과 같이 국제적인 이슈라고 말한 부분이 저들에게는 거슬렸나 봅니다. 아니... 지들보다 약소국이 대만문제에 대해 언급하는 자체가 싫었나 봅니다.
윤대통령이 미국과 외교적인 문제에 있어 같이 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물론 이러한 행보에 대해 지금의 국제 상황을 볼 때 조금은 우려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리 동맹국이지만 아닌 건 아닌데 말이지요...
그런데 저는 그런 것 보다 중국의 반응이 어이가 없네요. 북한이야기는 그렇게 참견하고 끼어들려고 하면서 대만 문제는 신경 꺼라? 이들의 교만이 하늘을 찌르네요..
우리나라가 저런 중국에게 굴복하지 말고 강하게 나갈 수는 힘을 더 키워야겠습니다. 저들이 우리를 무시하지 못하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