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조금 전 구단 공식 발표로 파라티치과 결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파라티치는 인터밀란에서 장부조작 혐의로 고발당하여 유죄받았으나 토트넘은 그를 바로 자르지 않고 항소심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토트넘이 왜 그랬을까 생각해 왔지만, 우리는 그 역시 돈 때문임을 알고 있지요.
사실 토트넘은 이 문제가 대두되던 시점에, 즉 이탈리아리그에서 유죄받는 시점에 바로 그를 해임하였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토트넘은 감독이 공석이고 이를 위해 단장이 열심히 뛰어다녀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토트넘이 손 놓고 있는 사이 첼시를 비롯한 다른 클럽들은 경쟁력 있는 감독들과의 영입경쟁에서 상당히 처져있는 게 사실입니다.
오늘자 기사에 보면 손흥민과 동갑인 프랑스 스타드 랭스에서 감독하고 있는 윌리엄 스틸감독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그는 스타드 랭스의 수석코치, 임시감독으로 있다가 탁월한 능력을 드러내며 팀을 8위까지 올려놓은 감독입니다.(리그 21경기에서 10승 9 무 2패를 기록했습니다.)
물론 그가 유능하다는 것에는 동감합니다. 하지만 윌리엄 스틸 감독이 보여준 것이 아직은 너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잘못하다간 포터감독의 전철을 밟을 수 있습니다. 물론 잘할 수도 있지요.
토트넘의 앞으로의 선택이 어떻게 될까요? 손흥민 때문에 우리 국민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구단이기에 참 관심이 많습니다. 구단이 좀 잘했으면 합니다. 아님 흥민아 다른 구단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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