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Y 정시 합격, 지방 고3 7.9%에 불과했다
[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지난 4년 동안 'SKY' 대학(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 정시로 합격한 비수도권 고3 학생 비율이 7.9%에 불과해 서울·수도권 쏠림 현상이 대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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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동안 SKY에 정시로 합격한 인원중 비수도권 학생의 수가 총인원대비 7.9%밖에 안되었던 걸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사실 우리 애들도 공부하고, 아내가 학생들 가르치는 거 보면 서울과 주요 수도권의 학생들이 그 외의 지역에 사는 친구들과는 공부하는 양과 수준이 다른 게 사실입니다.
그동안 교육부가 공교육 강화한다고 했지만 하향평균화된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이러니 부모들이 강남학군에 기를 써서라도 애들을 보내려고 노력하는 거고 방학마다 대치동에 사람들이 몰려드는 겁니다.
일단 전교조 애들은 다 뒤로 빠져야 합니다. 그들이 교육을 망치는 1순위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교육부의 교육방법을 수정해야 합니다.
인구가 줄어든다고 학구열이 줄어드는 게 아닙니다. 대학이 많다고 공부를 덜한 게 아닙니다. 조금 더 지방의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해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