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퀴어 퍼레이드' 서울광장 사용 불허…사용신고 순위에 따라 결정
같은 날 신천 CTS 청소년·청년 콘서트 개최는 허용…서울시 조례에 따랐을 뿐 퀴어축제 조직위 적법 절차 전혀 진행되지 않아…최선 다해 방법 찾겠다 서울퀴어문화축제 퀴어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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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동성애자들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개인적 취향이니 이해해야 한다고요? 그래도 난 싫다고요?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최소한 이들의 취향을 존중한다고 하더라도 우리 애들 보는데서는 축제나 이상한 행사를 안 하길 바랄 것입니다.
그동안 민주당이 서울시를 집권하면서 서울광장에서 퀘어축제를 해왔습니다. 그들은 이야기합니다. 다수가 소수를 존중해줘야 한다고요... 그리고 이러한 행사를 통해 소수의 이야기를 알리는 거라고요... 그래서 2015년 이후 서울광장에서 진행되어 왔고, 코로나때만 온라인 행사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그 결과가 무엇인가요? 네 엠폭스라는 원숭이 두창이 이 나라에 퍼지게 된 것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 질병은 비정상적인 성관계 시에만 전염됩니다. 그러기에 일반인들이 절대로 걸릴 수 없는 병이란 말입니다.
다수의 의견도 존중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턴가 소수 소수만 이야기하면 강제적으로 배려하라고만 합니다. 그러면 다수는 양보만 해야 하나요? 다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게 잘못된 건가요? 틀린 건가요? 아닙니다. 우리가 소수를 존중하더라도 이 사회를 이끌어가야 하는 건 다수의 의견입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이 기준이 이 사회에서 무너졌습니다.
법은 왜 있으며 왜 지킵니까? 왜 국회의원과 대통령은 다수가 뽑은 사람이 지킵니까?
법은 다수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기준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소수가 그 법이 싫다고 해서 마음대로 고쳐지거나 무시되어서는 안 됩니다. 대통령도 내가 지지하지 않아도 임기동안 국정을 이끌어가도록 인정하는 것은 그가 다수에 의해 뽑혔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대통령이고 국회의원이고 자기가 뽑지 않았다고 처음부터 무시합니다. 비난합니다. 깎아내리기 바쁩니다. 이 나라는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다수의 의견이 불편하면 적법한 절차를 통해 다수를 설득하십시오!
다수의 의견이 불편하시면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수가 이해하도록 설득하세요. 다수가 불편해하는 행사를 공공의 장소에서 진행하거나 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보는 사람들이 너무 힘듭니다.
소수라 고하여 당신들의 의견이 무조건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같은 논리라면 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을, 공공의 장소에서 옷을 벗고 다니는 사람을 단속하면 안 되는 겁니다. 왜 성소수자는 존중받아야 하고 담배 피우는 사람은 존중받으면 안 됩니까? 왜 음주 운전하는 소수 사람들이 존중받으면 안 됩니까? 다수가 불편하고 거부감이 들고, 싫다잖아요.
왜 성소수자를 존중해야 한다면 흡연자들도 존중받아야 합니다!
다시는 이 사회에서 소수자들을 배려한답시고 공공장소에서 성소수자들의 이상한 행사가 이뤄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애들이 당신들 처럼될까 겁이 납니다.
오늘 다른 뉴스에서 보니 우간다에서 동성애자들을 향한 강력한 법이 제정되었다고 합니다. 동성애자 거나 에이즈에 걸린 사람들은 사형. 또한 동성애를 조장할 경우 최대 징역 20년, 동성애 미수범죄자에게는 최대 징역 10년이 선고되도록 하는 법률입니다. 미국이 나서서 대통령이 이 법안을 반대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하네요.
제 마음 같아서는 수긍하고 싶지만 그래도 너무 가혹한 법률이라 생각합니다. 우간다가 너무나 간 건 맞습니다. 저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성소수자님들아! 당신들이 존중받고 싶으면 존중받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당신들이 장애인입니까? 장애인들이라면 더 배려하도록 국민에게 이야기하십시오. 정상인이지만 성적취향이 다른 겁니까? 그러면 당신들끼리 노십시오. 남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