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23/0003767804
김은중(44)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이 2회 연속 ‘4강 신화’를 썼습니다.
한국은 5일(한국 시각) 아르헨티나 산티아고델에스테로에서 열린 2023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 전반 터진 수비수 최석현의 헤더 골로 아프리카 강호 나이지리아를 1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어려운 경기였습니다. 개최국 아르헨티나를 2:0으로 물리치고 올라온 나이지리아 이기에 경기 전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고, 실제로 경기 내용에 있어서도 힘든 경기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최석현의 헤더 골은 오늘 경기에서 우리나라의 유일한 유효슈팅이기도 했으니 얼마나 힘든 경기였는가 드러나지요.
물론 심판이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극복하고 경기에서 승리하였습니다.
2회 연속 4강을 쏜 우리나라는 4강에서 이탈리아와 경기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 경기에서도 승리하면 정말이지 2회 연속 결승이라는 기적을 만들게 됩니다.
어떻게 될까요? 금요일 새벽입니다. 기대하며 기다려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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