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 신공항 29년 12월 개항 추진, 29개월 단축, 오거돈 승?

부산의 신공항 가덕도 신공항이 29개월이 단축된 29년 12월에 개항을 목표로 지어진다고 합니다. 총 예상 예산은 13.7조입니다.

그동안 신 공항을 두고 경상도의 중간정도에 지어져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최종적으로는 가덕도로 결정되었고, 결국 공사 기간까지 당겨지게 된 거에요.

그런데 우리가 가덕도라고 하면 생각나는 한 사람이 있으니, 그는 오거돈입니다. 지난 정권에 성추행문제로 부산 시장직을 내려놓았으나 일가가 당시 시가로 1150억원 어치의 땅을 가지고 있어 논란이 있었지요?

이렇게 개발되는 걸로 최종결정되었으면 오거돈과 일가친척들이 가지고 있던 땅은 어떻게 되는지요? 국가가 회수하나요? 아니잖아요... 그럼 오거돈은 시장직과 명예는 잃었지만 최종적으로 돈은 벌었네요.. 진정한 승리자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비난하는 인물 중 하나가 성과 관련된 범죄와 이러한 땅투기인데 오거돈은 두 개 다 했네요...  이거 국가가 회수할 방법 없을까요? 맞다. 거기 오거돈 일가 회사인 대한제강이 거기 있다고 했지요? 그럼 답이 나왔네요 세무조사 세게 해 봅시다. 그래서 최대한 털어서 국가재정에 보태자고요~~~  어떻게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