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드디어 선을 제대로 넘습니다. 달러가 아닌 위안화로 사우디와의 무역에서 결제하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미국으로서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금본위제가 없어지고 달러의 시대가 시작한 후 전 세계는 미국이 그어 놓은 선위에서만 무역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미국은 달러를 아무리 찍어내도 괜찮은 나라였지요. 그런데 중국은 그 선에서 이탈하겠다는 결정을 하고 실제적으로 행동으로 보인 것이지요.
미국이 가만히 보고만 있을까요? 아님... 이 모든 게 미국이 중국을 치기 위한 핑곗거리를 만들기 위해 유도한 걸까요?
사실 미국이 쉽지 않은 건 러시아가 예전같이 움츠려있던 나라가 아니라는데 있습니다. 사실 중국이 저리 행동하는 것도 러시아를 믿는 구석이 있기에.. 그리고 점점 드러나는 반 미국을 외치는 국가들이 있기에 가능한 거지요.
그런데 미국에서 전쟁에 미친 자들이 전쟁을 위한 구실을 만들기 위해 미국을 망가뜨리고 국제 질서를 허트리는 거라면 심히 우려스러운 상황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사실 미국이 아무리 예전 같지 않다고 해도 전 세계와 전쟁도 가능한 무력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핵보유국들이 많고, 우리나라를 포함한 잠재적 핵보유국이 있는 지금에 이르러 전쟁은 곧 멸망으로 이어집니다.
부디 전쟁 없이 잘 정리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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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패권 도전' 中 사우디에 위안화 대출…무역결제에 사용
中수출입銀-사우디 국영銀 첫 대출협력…정상회담 합의 이행 회담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사우디 국왕[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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