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파월이 이상합니다. 자국 내 은행들이 파산하고 금융위기가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내 금리인하에 대해 반대를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작금의 문제를 은행의 부실로 한정지 었다는 거지요. 과연 그럴까요?
아닙니다. 작금의 미 은행의 문제는 시스템과 금융 정책의 문제가 더 큽니다. 은행지급보유율을 0%로 해놓은 건 각각의 은행들이 아닙니다. 그건 미 정부가 한 일이죠. 그러면서 뭐라구요?
우리는 여기서 미국의 의도를 살펴야 합니다. 사우디가 미국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단계에서도 자신감 있는 미국의 이러한 대책은 아직 미국은 다른 카드가 남았다는 것으로 들립니다. 마치 이 문제를 정책적으로 푸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통해 풀겠다는 의지로 보이는 것은 제 착각일까요? 아님 다른 방법이 진짜로 있는 걸까요?
예전에는 파월의 말 한마디가 파워가 참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신뢰가 안 되는 아침입니다.
https://im.newspic.kr/N1Je4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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