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연내 공매도 완전재개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발언했답니다. 요즘 주식 시장이 반짝 상승하는 것처럼 보이니 이때다 싶은 가본데 이는 국제 정세에 대한 몰이해라 생각합니다.
지금 전 세계는 디플레이션의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 미국과 스위스의 은행들이 파산위기를 선보였고, 지금은 다른 은행들이 인수함으로 안정된 것처럼 보이지만 완전히 안정된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공매를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단점만 있는 게 아니라 금융시장에 장점도 분명히 존재한다고 하지만 국가의 위기가운데 국민의 이익을 우선하고 외국으로부터의 자본장의 공격을 방어하는 입장에서는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금융감독원장의 발언은 너무 선급하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자리에 있으면 여러 곳의 압력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요..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우선하는 금융감독원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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