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의 마약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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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마약 의혹... 함께 내사 받는 재벌 3세는 황하나

영화배우 이선균 씨가 마약투약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마약사건만 터지면 항상 이름을 올리는 남양유업의 황하나 씨도 같이 조사받고 있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이선균 씨의 이번의 사건이 너무나도 아쉽습니다. 정말 멋진 배우인데요...  ㅜㅠ 이런 좋은 배우가 마약의 유혹을 넘어가지 못하네요...  물론 처음에 어떻게 마약을 하게 됐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요즘은 술에 약을 타서 중독시킨다고 하니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혹시 당했다고 치더라도 이후 수습이 아쉽습니다. 물론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금 나오는 말에 따르면 마약과 관련하여 지속적으로 공갈·협박을 받아왔다고 주장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물론 이러한 이선균 씨의 주장이 거짓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이미 이렇게 되어버렸으니... 아마 복귀는 힘들지 않겠지요.

그리고 매번 등장하는 황하나 씨는 중독 수준인 것 같은데 그냥 해외 추방을 하든지 감옥에서 장기복역하게 하거나 재활병동에 오랫동안 넣어서 격리를 시킬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자신의 의지로 마약을 벗어나기  어려운 수준인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정말로 좋은 배우였던 이선균 씨를 이렇게 못 보게 되어 너무나도 아쉽기도 하고 참 그렇습니다.

정말이지 이 나라가 다시금 마약 청정국이 되길 바라며 마약사범에 대해 중범죄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이 내려지길 간절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