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06204?cds=news_my
근로자 평균 월급 300만원 넘었다
국내 임금근로자 월평균 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300만원을 넘었다. 시간제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 격차는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24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근
n.news.naver.com
![](https://blog.kakaocdn.net/dn/KaZvS/btsy9lbcbV6/AZbhOuUrx2dm1SmPRNwlIK/img.jpg)
국내 임금근로자 월평균 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300만원을 넘었습니다. 시간제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월평균 임금 격차는 역대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24일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근로 형태별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체 임금 근로자의 최근 3개월(6~8월) 월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12만7000원 증가한 300만7000원이었습니다. 정규직 근로자는 1년 전보다 14만3000원 오른 362만3000원, 비정규직 근로자는 7만6000원 오른 195만7000원이었습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 월급 격차는 166만6000원으로, 역대 최대로 벌어졌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비정규직 근로자 중 시간제 근로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전반적으로 전체 근로자 중 비정규직 근로자의 임금 비중은 작아지는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시간제 근로자는 지난 8월 기준 387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368만7000명) 대비 18만6000명 늘었습니다. 시간제 근로자를 제외한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276만1000원입니다.
올해 8월 비정규직 근로자는 812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4000명 감소했습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생아 대출' 내년 27조 풀린다 (116) | 2023.11.01 |
---|---|
55년만의 파업 포스코, 성과급 400% 주4일 (161) | 2023.10.30 |
한국석유공사, 영국 자회사를 통해 4년만에 북해서 가스전 발견 (96) | 2023.10.17 |
40조 들여 1조 벌여들인 중국 아시아게임 (133) | 2023.10.09 |
구멍난 국가핵심기술 보호 (188) | 2023.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