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F-21 초도물량 유지하기로 확정

칼궁 2023. 12. 23. 04:00

https://youtu.be/QHcmgMIJuNI? si=4 Hh7 NQZPNu4 DOABW

서울ADEX2023에서 비행중인 KF-21 시제3호기(사진:디펜스투데이)

KF-21의 초도물량이 기존 계획대로 40대 생산하기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이 첫 양산을 20대로 줄여야 한다는 보고 이후 정부의 첫 예산에서는 그대로 반영되었었지요. 하지만 관련업체들과 군관계자들과 야당의 적극적인 반대로 인해 원래의 계획대로 예산이 최종 편성되게 되었습니다.

과기정통부 소관 연구개발 예산의 R&D예산 부분과 KF-21과 관련된 예산에 있어서 정부의 원안에는 사실 너무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대충 정부가 왜 그렇게 했는지는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요즘과 같은 국제정세일수록 국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투자는 양보를 하면 안 됩니다. 결국 이렇게 될 거였으면 더 멋진 모습을 정부가 보였으면... 조금 더 당당한 모습을 보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네요.

이제 24년이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KF-21이 양산될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의 기술로는 40대는 금방 만들게 될 것입니다. 물론 28년까지 만들겠다는 계획인 만큼 서두를 필요는 없겠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KF-21이 동북아에서 가장 강력한 전투기로 발돋움하길 기대해 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군사무기는 하향하여 성능을 발표해 왔기에 KF-21의 실질적인 성능을 보면 주변국들이 긴장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빨리 2단계로의 기술 개발이 완료되어 지대공 공격도 더욱 확실하게 이뤄지길 바라봅니다.

물론 3단계에서 스텔스가 완벽하게 되고 4단계에 서서 무인비행기까지 완벽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사실상 미국과 함께 전투기 부분 2강이 되겠지요.

대한민국 파이팅! KF-21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