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 대형은행 11곳에서 퍼스트리퍼블릭은행에 39조원 지원하기로

칼궁 2023. 3. 17. 11:22



최근 위기설이 돌고 있는 퍼스트리퍼블릭 은행에 대형은행 11곳이 한화 약 39조 인 총 30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뉴스가 더 심각한 미국의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은행들이 연쇄적인 파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은행의 신뢰성회복을 위해 기금 모금해서 지원한다고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가 50억 달러씩 내고 US뱅크와 같은 몇 개 은행이 10억 달러씩 낸다는데... 그럼 이 은행들은 괜찮은가요? 혹시 이곳들 제정상황  아시는 분 계세요? 이미 2008년 리먼브라먼스 사건 때 미 은행들의 전력이 있습니다. 사실 이들도 줄파산 위험일 거예요.. 단지 저렇게 기증함으로써 우린 괜찮다고 티를 내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저는 이번 일을 보며 미국 은행들이 몸부림을 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도대체 은행들이 무슨 짖을 한걸까요?

미국은 지금 정상이 아닙니다. 미국 은행에 돈을 넣어두신 분이 있다면 일단 출금하시는 게 좋을듯해요.

물론 미정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물 쓰듯 코로나 시기에 돈을 찍어내고 쓰던 그들이기에 참 의심스럽습니다. 또 돈을 막 찍어내서 막을까요? 이미 달러는 발행 적정 수치를 한참 전에 넘었습니다.

사우디와 이란 중국, 그리고 러시아가 손을 잡은 시점에... 또한 그들과 결을 같이하는 원유국들이 달러 안 받는다고 하면 어떻게 되나요? 물론 그렇게는 안 되겠지만 지금 심각한 상황인 건 맞습니다.

달러를 받아줄 유럽은 흔들리고, 원유국들은 미국을 빼고 뭉치고 있고...  중국은 미국과 계속 맞서고 있고... 미국은 선택해야 하겠죠.. 그 대안을 찾아야 되겠죠...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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