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39004?cds=news_edit 가족 먼저 피신시킨 30대男, 딸 안고 뛰어내려 살린 아빠…끝내 숨져성탄절인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생후 7개월 된 딸을 안고 4층 집에서 뛰어내린 30대 가장이 숨지는 비극이 발생했다. 119에 화재를 신고하고 주위에 대피를 권하던n.news.naver.com같은 아빠로서 마음이 참 먹먹하네요... 저도 같은 상황이면 저렇게 하겠지요? 하... 남은 아내와 두 딸이 그 누구보다 씩씩하게 잘 살아가길 바라며 혹시라도 막내딸이 커서 이 사실을 알게 되더라도 오해하지 않길 바랍니다. 너 때문이 아니며 오히려 네 아빠는 가족을 사랑하는, 책임질 줄 아는 영웅이셨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