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하면 여러분들은 뭐가 생각나세요? 가족들과 보내는 날? 선물 받는 날? 저는 성탄절을 앞둔 상황에서 아래의 기사를 볼 때마다 너무나도 화가 납니다. 석탄일은 하루종일 방송에서는 부처의 가르침과 스님들의 이야기가 하루종일 나오는데 성탄절은 예수님의 이야기는 조금만 나오고는 하루종일 선물, 가족에 대한 이야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우리 집 아이들도 제게 이야기하더군요. 성탄절 선물 달라고... 우리 집 아이들은 그나마 산타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런 애들이 선물은 달라네요... 그래서 물었습니다. 왜? 왜 아빠가 선물 줘야 해? 우리 집은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런 만큼 성탄절의 의미와 이날의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해 바르게 배우고 알았으면 합니다. 물론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도 보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