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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64496?cds=news_edit
100세 키신저 “美·中갈등, 5~10년내 3차대전 일으킬 수도”
이코노미스트와 인터뷰... “AI로 전쟁의 한계 없어져, AI군축 나서야” “인류의 운명은 미국과 중국이 잘 지내느냐에 달렸습니다. 5~10년 안에 전쟁을 피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미국 외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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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 국무부 장관인 키신저가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AI로 전쟁의 한계가 없어졌기에 5~10년 내 3차 대전이 일어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답니다.
키신저는 누구?
솔직히 저는 키신저란 사람이 누군지 잘 모릅니다. 그래서 나무위키를 찾아봤지요.
키신저는 리처드 닉슨, 제럴드 포드 정부 시절 중요 관료였으며, 호불호와 상관없이 1970년대 미국의 외교 정책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했었던 인물로, 그 니 에프 브레진스키, 브렌트 스코크로프트와 더불어 냉전 시기 미국의 외교를 대표하는 3대 거장 중 하나로도 흔히 알려져 있습니다.
그가 누구인지는 그가 한 다음의 말을 통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America has no permanent friends or enemies, only interests.
미국에게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친구도 없다. 오직 국익만이 존재할 뿐이다.
키신저의 이번 인터뷰를 어떻게 볼 것인가?
그의 전적을 봤을 때 100세 먹은 노인의 잡설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났다고 하더라도, 그의 제자들이 분명 존재하고, 미국의 국익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그의 주장대로 미국을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의 추종자들이 오늘날 미국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미국입니다.
미중갈등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에 대한 미국의 태도가 그가 이야기한 것처럼 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일단 그들은 전쟁이 나도 본인들의 나라에 미사일이나 폭탄이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전쟁에 있어 과감하지요. 지금의 러시아의 전쟁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말이죠.
그러기에 대만문제가 대두되고 한반도에서도 전쟁이 또다시 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 서점에 마치 미국의 가이드라인이 될만한 발언이 그의 입을 통해 나왔다는 사실에 심히 우려가 되는 바입니다.
결론
미중갈등이 전쟁 없이 끝나는 게 최선이나 지금의 상황을 통해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은 상황입니다. 그러면 어디서 날 것인가인데 저 역시 국익을 우선하기에 이 땅에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키신저와 그를 추종하는 자들이 사고를 안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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