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래포구의 기상천외한 바가지 상술

칼궁 2023. 5. 2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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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없다...소래포구의 기상천외한 '바가지 상술', 황당한 소비자

한 인천 시민이 소래포구에 들렀다 사 온 포장 꽃게. 다리가 성하게 붙어있는 꽃게가 보이지 않는다. ('보배드림' 갈무리) [내외일보] 이철완 기자 = 인천 소래포구에서 포장 꽃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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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는 얼음이 녹으면 다리도 같이 녹나 봅니다. 소래포구에서 소비자에게 물건을 팔면서 상품가치가 없거나 떨어지는 게를 팔아 논란이라네요.

원래부터 소래포구는 악덕 판매로 소문이 자자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가게도 많습니다. 제주도 고등어 파시는 사장님...  젓갈파시는 사장님... 전에 방문했을 때 많이도 주셨고, 좋은 물건을 파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위 사진과 같이 저런 물건을 아무 말 없이 파는 건 사기지요...  저런 분들 때문에 소래포구에서 장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욕을 먹는 거겠지요...

모두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좋은 소문이 나겠지요... 여기가 중국도 아니고...  70~80년대도 아닌데 먹는 걸로 저런 장난하면 안 됩니다. 잘들 좀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