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돈 벌이가 된 과거사

칼궁 2023. 5. 24. 14:19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65442?sid=100

위안부 지원금 챙기고, 위원회 요직 차지… 비즈니스가 된 과거사

‘피해 치유’ 명분 뒤엔 돈·일자리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를 돕는 시민 단체가 실제 배상 판결이 나오기 한참 전에 피해자들과 ‘명칭 불문 돈 20% 지급’ 약정서를 맺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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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언젠가부터 시민단체가 우후준순 생기기 시작했었지요.  그런데 그중에는 과거사 해결을 위한 단체도 있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 일본과의 협상으로 우리나라가 보상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각각의 개인들에 대한 보상이 다소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저 역시 처음에는 그들의 이야기에 동의했고 오랜 세월 마음 아파했을 분들에 대해 안타까웠던 것 역시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뉴스와 같은 내용을 알게 되면서 점점 그 진실성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유야 어떻게 되었든 생대방의 아픔을 나의 돈벌이로 이용하는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돈을 원했다면 정식으로 변호사를 선임했어야지요. 그리고 대응했어야지요. 그런데 그 어디에도 시민단체가 수수료로 20%를 받아간다는 게 옳아 보이지 않네요.


내용을 보니 민변 변호사들이 수임하기는 했네요..ㅎ

암튼 이러지 좀 맙시다. 시민단체의 가면을 쓰고 돈번이하는 이런 거 좀 하지 맙시다.

진싱으로 그분들을 위로하고 편들어주기를 원한다면 돈이 먼저여야  할까요? 좀 자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