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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발사대 선 누리호…이번엔 ‘진짜 위성’ 싣고 황혼에 쏜다
23일 누리호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대 기립 및 고정작업을 마쳤다. 누리호는 24일 오후 6시 24분 3차 발사를 앞두고 있다. 사상 처음 우리 발사체로 실용 위성을 쏘아 올리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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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는 전남 고흥에 있는 나로우주센터에서 내일(24일) 오후 6시 24분에 3차 발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사되는 위성은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엔진으로 쏘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발사는 실용 위성을 싣고 가는 첫 발사라는 점에서 과거 1, 2차 발사와 차별됩니다. 지난 발사 때에는 성능검증위성과 위성 모형(더미 위성)이 실렸지만 이번 발사부터는 실제 우주 공간에서 임무를 하는 실용 위성이 실리는 것입니다. 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한 차세대소형위성 2호(주탑재위성), 한국천문연구원의 도요샛 4기와 함께 루미르, 져스텍, 카이로스페이스가 각각 개발한 큐브위성(부탑재위성) 등 총 8기가 비행을 준비 중이지요.
이러한 위성발사는 상당히 발전된 우리의 기술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즉,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한 발사체에 하나의 위성을 실어 보내는 반면 우리는한번의 발사에 8개의 위성이 실리는데 이는 다른 우주기술 선진국에서도 쉽지 않은 앞선 기술입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우리의 기술발전에 우리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발전하여 우리나라의 위상이 더 높여지길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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