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042532?sid=100
위기설에 휩싸인 새마을금고의 수신잔액이 두 달 새 7조 원가량 줄었다고 합니다. 특히 부동산 경기악화로 법인대출 연체율이 1분기 기준 10%에 육박하였다고 합니다. 이러자 행정안전부가 연체율 급등으로 부실 우려가 제기되는 새마을금고 100곳에 대해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과 5주간 특별점검·검사에 나서기로 했다고 합니다.
새마을금고의 이번 위기를 그냥 흘려봐서는 안 되는 것이 이렇게 높은 금리와 부동산 경기의 침체가 계속된다면 다른 은행들로도 옮겨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정부가 이러한 흐름을 깨기 위해 직접 개입하여 관리감독하게 되는 것입니다.
정부로서도 고민일 것입니다. 그렇다고 미국이 계속해서 고금리 정책이 유지되는데 우리나라만 금리를 내릴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이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계속해서 싸우면 지난번 IMF는 저리 가라고 할 만큼의 큰 위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금융권이 잘 버티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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