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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74267?cds=news_my
‘우리집 옆 원전’ 소형모듈원전에 민관 의기투합…SMR 얼라이언스 출범
산업부·한수원 등 정부·공공기관 11곳 SK·GS에너지·삼성물산 등 31개 참여 SMR 사업 전략, 제도 기반 조성 수립 산업장관 “정책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회장사 SK “SMR 안전성 널리 알릴 것”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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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6829
"대형원전 비켜라"···전세계 민간 중심 소형원전 '각광' - 헬로디디
소형원전(SMR) 시장 선점을 위한 물밑 각축전이 치열하다. 한국도 새 정부 출범으로 탈원전 정책이 폐기되며 대형원전 건설과 SMR 개발이 미래 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도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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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SMR 얼라이언스’ 출범식
세계 에너지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원전인 소형모듈원전(SMR)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이 의기투합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 SK㈜ 장동현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 SMR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열고 운영 방향 발표와 함께 참여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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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 얼라이언스에는 산업부와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 등 공공기관 11곳, SK㈜·GS에너지·삼성물산·대우건설·GS건설·두산에너빌리티 등 31개 기업 등 총 42곳이 참여했습니다. 이중 SK㈜가 회장사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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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모듈원전(SMR)이란?
SMR은 도심 한가운데 설치할 수 있는 설비용량 300㎿ 이하의 미니 원전으로 원자로·가압기·증기 발생기 등이 분리되지 않고 일체형으로 돼 있는 분산형 전원입니다. 공장에서 모듈을 제작해 발전소 부지로 운송, 현지에 설치하면 돼 공기가 짧고 비용도 저렴해 입지나 경제성에서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노후 화력 대체와 수소 생산 등 비발전 수요 확대에 따라 2035년까지 최대 85GW의 수요(5000억 달러·651조 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는 올해부터 6년간 4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SMR 기술개발사업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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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97년부터 소형 일체형 원자로 스마트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2012년 세계 최초로 표준설계인가를 획득하며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 상태였습니다. 즉, 소형원전 시장의 포문을 가장 먼저 열었던 셈이지요. 그동안 투입된 예산도 5000여 억 원(97~12년 3134억 원, 13~19년 1775억 원)에 이릅니다. 하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20년 이후 3년 동안 더 이상 개발되지도 상용화까지 이어지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세계 각국이 빠르게 치고 나갔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2020년 9월 기준) 전 세계에서 개발 중인 SMR 은 총 71개입니다. 개발을 주도하는 나라는 미국(17개), 러시아(17개), 중국(8개), 영국(2개) 등이 있습니다.
각국이 개발 중인 SMR은 원자로·냉각재 종류에 따라 경수로형(PWR), 소듐냉각형(SFR), 고온가스형(HTGR), 용융염냉각형(MSR) 등으로 나뉘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정부와 공기업 주도가 아닌, 민간 자본을 끌어들이고 있고, 원자력 스타트업들이 업계를 이끄는 한 축으로 활동한다는 사실입니다.
전경련 자료에 따르면 미국은 바이든 행정부의 원자력전략비전(21.01)에 따라 차세대 원자로 기술과 SMR개발에 7년간 32억 달러(약 3조 6000억 원) 투자를 확정했습니다. 미국도 민간과 정부가 협력을 통해 17개 SMR모델을 개발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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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나라 원전은 대형원전이 주를 이뤄 정부나 공기업이 주도해 왔습니다. 넓은 부지, 대형기술, 많은 인력이 필요한 이유도 있지만, 전기판매나 생산할 곳이 확실하다 보니 금융을 쉽게 일으킬 수 있어 정부주도로 공기업이 충분히 이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SMR은 다른 시각에서 봐야 합니다. 원자력계는 SMR성공을 위해서는 민간을 끌어들여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물론 민간이 100% 스스로 SMR을 성공으로 이끌긴 어렵습니다. 해외 사례에서 보듯 신산업 육성에는 정부의 지원정책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기에 이번 SMR 얼라이언스 출범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잠시 주춤하긴 했지만 이미 세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기에 이를 조금 더 연구 개발하여 상용화를 위한 첫걸음이길 기대합니다.
소형모듈원전이 상용화된다면?
이것만 상용화된다면 대형원전이 가지는 폐해는 물론이거니와 탄소중립, 그리고 미세먼지와 같은 이 우리에게 닥친 많은 문제들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이 소형모듈원전으로 아직 우리나라에 있는 석유발전소와 석탄발전소를 완전히 대처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렴한 전기공급이 가능해지고, 빠른 확대 건설이 가능해 짐으로 인해 여러 상황을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특히 이번에 문제가 되었던 멀쩡한 산을 깎는다든지 자연을 훼손하면서 건설되어야 하느냐의 비판을 받던 태양광 발전소와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도 됩니다.
결론.
우리나라가 주춤하는 사이 미국이 이 부분에 이서 상당히 따라잡았습니다. 8년의 기술력 차이가 단번에 따라 잡힌 거지요. 그래서 우리나라가 28년까지 기술개발 완료 및 30년까지 상용화의 목표인 이유는 미국의 뉴스케일 파워 상용화 시기를 고려한 것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습니다. 이번 SMR 얼라이언스 출범으로 빠른 소형모듈원전의 상용화가 완성되길 기대해 봅니다. 그로 인해 변화될 우리나라의 미래도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는 한축으로 세워지길 기대해 봅니다. 이 기술이 완성되면 이것도 불가능하지 않을 것입니다. 기대하며 지켜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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