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율성 기념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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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장관의 이념 프레임?…정율성 공원 철회 요구 ‘논란’

정율성은 누구인가?

며칠 전부터 정율성 생가 기념사업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그가 누군지 솔직히 몰랐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그가 항일운동은 한 것 같긴 하더군요. 그러나 그는 해방 후 북한에서 김일성과 함께 공산당에 충성하였고, 이후에는 중국으로 들어가 등소평이 이끄는 공산당에 충성한 인물이더군요.

그리고 그는 음악에 재능이 있었는데 그가 만든 곡들이 북한과 중국의 군가가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왜 이런 인물을 우리나라에서 그에 대한 기념사업을 하는 것일까요? 항일운동해서? 항일운동하면 다 용서되는 건가요? 그러면서 이승만과 박정희 대통령은 왜 그리 비난하는 건가요? 이게 정상적인 기념사업이라고 할 수 있나요?

그래서 왜 광주는 정율성을 기념하는가를 이해하기 위해 광주일보 기사를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결론은 이해불가입니다. 광주의 강기정 시장은 자신이 북한의 간부로 착각하는 게 아닌가 진짜로 의심이 듭니다. 이 기념사업에 대해 지적하니 정치공세라고요?

아무리 전라도가 정치적으로 좌파를 대변한다고 하지만 이건 선을 넘어도 많이 넘었습니다.

왜 정율성을 기념해야 하나요?

정율성은 태어난 것만 광주이지... 우리나라이지 이 나라의 전쟁땐 북한 편에 섰고, 이후엔 중국 공산당 편에 선 사람입니다. 그는 자유대한민국의 적이며, 그의 모든 흔적은 지워져야 할 대상입니다. 그런데 굳이 그런 사람을 기념하려는 이유가 뭘까요?

한중무역의 교류의 매체가 된다고요? 그런 인물을 기념할 거만 그냥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광주가 한중무역을 신경 안 써도 이나라는 중국과 잘 무역합니다.

그럴 정신이, 돈이 있거든... 이 나라의 발전을 위해 광주의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피로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를 위해 공산주의와 목숨을 걸고 끝까지 싸웠고 지켜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이게 맘에 안 들면 광주시장은 자신이 좋아하는 중국이나 북으로 가셔서 두 나라의 관계회복을 위해 애쓰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 그러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