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미국의 차이중 하나가 바로 영웅의 존재의 유무입니다. 미국은 소방관만 되어도, 참전용사만 되어도 영웅이라고 인정해 주지만, 우리나라는 이순신이나 강감찬쯤 되어야 영웅으로 쳐줍니다. 물론 당시를 살펴보면 이순식도 역적으로 생각하여 잘 싸우고 이는 장수를 감옥에 처넣어 전쟁을 불리하게 만들던 게 우리 민족입니다.
우리나라는 왜 영웅을 거부할까요? 왜 다른 사람들의 영웅적인 행동들을 비하하고 비판하고 그 가치를 떨어뜨릴까요?
사실상 이사회는 수 많은 영웅들에 의해 영웅적인 행동들에 의해 결정적인 차이를 만들어내며 성장해 왔습니다. 한쪽 진영에서 비판을 하지만 이승만 대통령의 선택과 집념이 미국의 한 국전챙 참전을 이끌어 냈었던 것이며, 박정희 대통령의 선택과 결단이 지금의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가진 나라가 되었으며, 이병철 회장의 반도체에 대한 선택과 이건희 회장의 집념이 지금의 삼성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KF-21을 만든 과학자들의 영웅적인 희생과 연구가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엄청난 전투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각자의 영웅적 행동과 영웅적 선택으로 이 사회는 발전해 왔음에도 스포츠 스타가 아닌 이상 인정하지 영웅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이러한 문화는 변화되어야 합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영웅적인 희생을 인정하는 나라, 가정마다, 그리고 각 가정의 어머니들이 출산의 고통을 이기고 두 자녀, 세 자녀를 낳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나라, 청년의 시간에 군대에 가 국방의 의무를 감당한 자들에 대한 수고를 인정하는 나라, 자녀가 있는 여성들이 살아보겠다고 맞벌이할 때 국가는 그들의 자녀를 책임져주기 위해 조금 더 노력하는 나라, 나라의 미래이며 우리들의 가정에 보배인 자녀들을 책임감 있게 가르치는 교사들을 존중하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영웅적으로 섬기고 일을 해내며 수고하는 자들을 존중하는 그런 나라가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자꾸만 이상한 뉴스들이 들립니다. 분명히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마약청정국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마약이 판을 치고 있으며 거짓말을 해도 그게 정치인의 덕목이라고 하는 자들이 있으며, 교사의 헌신을 비하하고 비판하는 자들이 있으며 가짜뉴스라 밝혀져도 당당한 이상한 자들이 있습니다. 어찌 된 일인가요?
다시금 무너진 가치관을 바르게 세우고 다시 위대 한 나라로 세워지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웅들을 인정하고 세워주고 손뼉 쳐주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부끄러할 줄도 아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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