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동규차량 대형트럭이 들이받아 180도 최전하며 중앙분리대와 충돌

칼궁 2023. 12. 6.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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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동규 탄 승용차, 고속도로서 대형트럭과 추돌 사고...119 이송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5일 오후 타고 가던 승용차가 경기 과천 의왕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럭에 추돌 사고를 당했다. 유 본부장 측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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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5일 저녁 자신의 승용차에 타고 고속도로로 이동하던 중 뒤에서 달려온 대형 트럭에 후미를 추돌당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조선닷컴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후 8시쯤 유 전 본부장은 서울에서 지인과 저녁식사를 마친 뒤 대리운전기사가 운전하는 자신의 자가용에 타고 과천~의왕 고속도로에 올라 경기 화성시 자택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의왕톨게이트를 통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유 전 본부장은 뒤에서 달려온 8.5톤 카고트럭에 추돌당했습니다. 3차로로 달리던 유 전 본부장 차량은 그 충격으로 180도 회전하면서 1차로까지 튕겨져 나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은 뒤에야 멈춰 섰습니다. 차의 조수석 쪽 측면이 중앙분리대와 부딪히는 상황이었으며, 유 전 본부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습니다.

사고 당시 1차로를 주행하던 차가 없어, 후속 사고는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유 씨는 지나던 다른 차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이거 대한민국 맞나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