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기요금 인상 초읽기

칼궁 2023. 5. 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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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전기요금 인상 초읽기···“각 가정당 얼마나 더 내야할까”

▲ 서울 시내 한 오피스텔에 전기계량기가 돌아가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지수 기자 | 한 달 넘게 미뤄진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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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부터 전기요금이 오른다는 것이 2달째 미뤄지고 있으나 곧 오른다고 하네요. 그리고 인상분은  1 kWh당 7원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전기요금인상은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 한국전기공사는 몇 년 전만 해도 매년 흑자를 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인상해도 적자폭이 줄어들 뿐 흑자전환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독일처럼 원전을 포기하려면 러시아에서 천연가스를 싸게 들여오든지, 프랑스와 같은 이웃나라에서 전기를 수입하든지 해야 그럴 나라도 없을뿐더러 전기를 타국에서 수입한다는 게 국가를 위해서 바람직한지에 대해서는 고민해 봐야 하는 문제입니다.

지난 결정이었기에 뭐라고 말하기도 그렇지만 여하튼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지들이 이런 상황을 만들어 놓고선 전기요금 올려 국민의 등골을 휘게 한다느니 하는 말 같지도 않은 주장 하지도 맙시다.

제발 부탁이니 정치인들아 정치 좀 잘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