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62884?cds=news_edit
오늘 조선일보에 우리 아파트가 나왔네요... 그것도 네이버 1면에 나왔어요... 이걸 좋아해야 하나요? 아님 창피해야 하나요? ㅜㅠ
기사를 보니 우리 아파트 사람들이 무슨 악덕거주민인 것처럼 되어 있던데...ㅜㅠ
우리 아파트는 지상에는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되었고, 그렇게 홍보되었습니다. 아파트입주 때 이를 보고 입주하였지요. 그런데 입주해 보니 사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지상에 택배차들은 기본이고 다른 승합차나 트럭들이 주차까지 하더군요. 그래서 이 문제는 입주자 대표가 뽑히면 해결될 것으로 모두 기대했고, 또한 결국 입주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그렇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이 문제를 두고 단지 내에서도 오랜 논란이 있어왔었습니다.
택배 문제는 택배사와 입주자들이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너무 비난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어떤 단지는 야간에만 지상출입을 허용하는 것으로 협의를 봤다고는 하지만 아직 우리 아파트는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기사가 나쁜 쪽으로 나니 좀 그렇네요.
아마 또 공중파나 미디어에서도 조만간 방송되겠지요? ㅜㅠ 어그로 끌어 아파트가 유명해지는 거다 보니 좋지만은 않습니다.
우리 아파트 사람들도 극히 평범한 사람들인데... 단지 지금은 택배회사와 조율 중이라고만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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