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GTX-C노선 올해말에 착공 목표

칼궁 2023. 5. 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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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이냐 지하냐' 논란 속 GTX-C 도봉구간 올해 말 착공 목표

지하·지상을 두고 논란이 불거졌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도봉구간(창동역-도봉산역)이 지하(대심도)로 건설될 전망이다. 민간투자심사위원회 상정 후 실시계획 인가가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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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GTX-C노선이 착공될듯합니다. 이 노선에서 이슈가 된 것은 두 가지입니다.

1. 도봉구 간(창동역~도봉산엽)의 지상화? 지하화?
2. 은마아파트 지하로 노선통과 문제

이 부분에 있어 먼저
1번에 해당하는 부분은 대통령의 결단으로 지하화가 확정되었다네요. 이 구간이 5.4Km 구간인데 지상 화할 경우 분진이 생겨 주변에 사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에 고민을 많이 했나 봅니다. 그래서 지하화로 결정했는데 이 공사가 완공되면 창동역에서 삼성역까지 기존에는 50여분이 걸렸던 것이 14분으로 대폭 줄어든다고 합니다.

2. 은마아파트를 가로지르는 문제로 인해  지속적으로 민원이 들어오는 것에 있어서는 변함없이 그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 났다고 합니다. 은마아파트에서 이야기하는 지반이 약하다는 것은 지금의 기술력으로 충분히 가능한가 봅니다. 그리고 지하 50m 이하어서는 소유권을 요구하지 못하는데  60m 이하에서  공사가 진행되기에 문제없음으로 결론이 났나 봅니다.
그런데 사실 은마아파트가 오래되긴 했습니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은마아파트의 재건축의 시간이 빨라질 듯합니다. 주민들 입장에서도 불안해하면서 낧은 아파트에 살기보다는 재건축기간과 지하공사 기간이 겹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거라 봅니다.

사실 이번에 GTX-C 노선의 공사확정은 특히 서울북부와 수원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 특히 GTX-A노선이 동탄과 광교 쪽으로 뚫리면서 개발에 있어 수원이 뒤쳐지는 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든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조기에 GTX-C 노선이 착공되면서 또 다른 기대를 하게 되었으니 말입니다.

아울러 김포 쪽에 노선도 빨리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그쪽도 지금 장난 아니던데  말이죠.

아무튼 모든 노선이 빠른 시간 안에 착공되고 완공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