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대란 이후, 힐스테이트푸르지오 수원

얼마 전 우리 아파트가 조간신문에 크게 나왔었습니다. 또한 제 예상대로 mbc와 kbs에서도 방송이 되었더라고요..  마치 입주민이 악덕인 것처럼요..ㅜㅠ

그래서 그 이후 진행 사항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문제의 원인과 검증.

저희 아파트는 주차장 높이를 2.7m로 개정되기 전에 건축승인난 아파트라 그 법에 의한 주차장 설계가 되지 않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건축 시 건설사와 상의하에 지하주차장의 높이를 2.66m로 건축되었습니다.

그러나 택배노조는 우리 아파트의 높이가 2.3m이기에 택배차량이 못 들어오겠다는 것이었지요.

위 사진에서도 보시다시피 저 탑차들이 저상차량인지요? 아닙니다. 2.6m인 정상적인 차량들입니다. 그런데 지하주차장에 잘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럼 주차장 입구에서 높이가 안 맞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겠지요? 그런데 보시다시피 택배차량이 들어오기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택배노조에서는 뉴스에 본인들의 이야기를 위주로 제보하였고, 비노조원의 택배차량까지 집배송을 못하게 압력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지상의 차량진입과 관련된 지상의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차장 입구를 제외한 모든 지상은 이렇게 보도블럭이 깔려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저희 아파트는 설계 때부터 차도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되었지만 이사를 위해서는 이사차량이  지상으로 다녀야 하고 쓰레기 차량은 지상으로 다녀야 하기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불만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택배차량과 다른 대형트럭들이 지상에 주차되면서 말이 나오기 시작했던 겁니다.

참고영상

아파트의 주민들이 택배차량의 지하주차장 사용과 관련하여 검증한 영상입니다.

또한 이번사태를 두고 어느 분께서 올린 유튜브 영상이 있어 올려드립니다.

https://youtu.be/ytgd5 Ze64 pI

결론

이번 택배사건은 입주민과 택배노조와의 다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이번 문제가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서로 양보할 것이 있으면 양보하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사실과 억지는 다릅니다. 사실에 입각하여 상의하고 결론이 내려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