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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공장 설계 빼돌려 中에 ‘복제 공장’ 시도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설계자료를 통째로 빼돌려 중국에 ‘짝퉁 공장’을 지으려 한 삼성전자 상무 출신 인사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삼성전자가 이번 기술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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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잡힌 산업스파이는 수율의 달인으로 알려진 삼성전자 상무 출신이며, 하이닉스 전부사장 출신이었던 사람이 중심으로 된 총 7명이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설계자료를 통째로 빼돌려 중국에 ‘짝퉁 공장’을 지으려고 하려다 발각되어 재판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검찰은 삼성전자가 이번 기술 유출로 본 피해가 최대 수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네요.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 범죄를 주도한 사람이 차기 하이닉스 사장 후보였고, 삼성에 있을 때에도 유명했기에 일반인들도 얼굴을 보면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이라네요. 그만큼 유능하고 유명한 사람이 뭐가 부족해서 이런 짖을 했을까요?
검찰에 따르면 삼성전자 상무를 거쳐 SK하이닉스 부사장을 지낸 A 씨는 2015년 7월 싱가포르에 반도체 제조업체 B사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이후 2018년 대만 기업으로부터 약 8조 원의 투자를 약정받았고, 2020년 4월에는 합작법인 C사를 만들어 46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네요.
다만 대만 기업이 약정한 8조 원 투자가 불발되면서 공장이 실제로 건설되진 않았다고 합니다. 그 대신 A 씨가 4600억 원을 투자받아 만든 반도체 제조 공장이 지난해 연구개발동을 완공해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이 적용된 반도체 시제품을 생산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번에 시도된 기술은 ‘30 나노 이하급 D램’ 및 ‘낸드플래시’ 제조에 필수 공정 기술이라네요. 국가핵심기술로, 삼성전자가 30년 이상 연구개발과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한 영업 비밀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아무리 돈이 좋아도 그렇지 이런 짖을 왜 할까요? 무슨 악감정이 있었을까요? 아님 약점이 잡혔던 걸까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삼성에서 상무도 했고, 하이닉스에서 부사장을 했으면 돈도 많겠구먼... 돈도 많겠구먼...ㅜㅠ
반드시 전 재산 몰수도 이뤄져야 하며 이 사람들은 국가반역에 해당하는 만큼 중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반도체기술은 우리나라의 젖줄입니다. 절대로 외부로 빠져나가서는 안 되는 기술입니다. 그런 만큼 법을 고쳐서라도 절대로 봐주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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