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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새롭게 쓰는 이승엽 감독과 황선우 선수

칼궁 2023. 7. 26. 05:12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023/0003777938

황선우 자유형 200m 銅… 한국 수영 역사 새로 썼다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황선우(20·강원도청)는 수영 동호회 출신인 부모를 따라 다섯 살 때 처음 수영을 접했다. 그때 수영에 꽂혔다. 중2 때 마음껏 수영하려고 일반 중학교에서 서울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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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8/0003170022

'초보 감독인데 11연승이라니' 이승엽호 새 역사 썼다... 김재환-양석환 '쾅쾅'-브랜든 9K 호투, 롯

'초보 사령탑' 이승엽(47) 두산 베어스 감독이 새 역사를 썼다. 7월 11경기에서 전승을 이끌어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닻을 올린 두산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썼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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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47) 두산 베어스 감독이 새 역사를 썼습니다. 7월 11경기에서 전승을 이끌어 1982년 프로야구 출범과 함께 닻을 올린 두산 역사에 새로운 페이지를 썼습니다.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홈런포를 가동한 김재환과 양석환,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브랜든 와델의 활약에 힘입어 8-5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7월 11연승을 달린 두산은 팀 최다 연승 신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팀 통산 5284경기를 치르는 동안 2707승(2470패 107 무)을 거뒀지만 연승은 이번 11경기가 최다입니다. 종전 기록은 2000년 김인식 전 감독과 2018년 김태형 전 감독 시절의 10연승이었습니다.

더불어 이승엽 감독은 종전 KBO리그 1년 차 감독 최다 연승 기록의 보유자인 제리 로이스터(당시 롯데·2008년) 감독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국내 감독으로는 최다 기록 보유자가 됐습니다.

내친김에 몇 승을 더해 감독으로서 오랫동안 깨지지 않는 기록을 썼으면 합니다. 이승엽 감독이 선수일 때부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였고, 수많은 기록을 썼던 선수였습니다. 그러기에 기대가 됩니다. 15연승을 넘어 20연승까지 쭉~~ 달려봅시다.


또한 황선우(20·강원도청) 수영선수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벌어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새로운 한국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땄습니다. 이 동메달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회 연속 매달인데, 이는 박태환 선수도 기록하지 못한 역대급 기록입니다.

수영동호회 출신인 부모님을 따라 5살 때부터 수영을 배웠고, 중2 때 선수로 활동하기 위해 일반 중학교에서 서울체육중학교로 전학까지 한 선수입니다.


이날 그가 세운 기록은 1분 44초 42로 기존 자신이 세운 한국 신기록을 0.05초 경신한 새로운 기록입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이날 같이 결선에  오른 이호준(22·대구시청)이 6위(1분 46초 04)를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두 명의 선수는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계속적으로 기록 향상이 기대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