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의 제목 없음 TV를 보다가 정형돈과 수아쌤이 이야기하던 중 순우리말에 대한 내용이 잠시 나왔습니다.
뫼; 산의 순우리말
한자를 외울 때 뫼 산으로 외웠음에도 뫼가 산의 순우리말인지 몰랐지 멉니까?
그래서 오늘은 순우리말 중 몇 개만 살펴보고자 합니다.
그린내; 연인의 순우리말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인데 그린내... 뭔가 참 좋네요..ㅎ
큰 돌찬; 바위처럼 꽉 찬 사람
타니; 귀걸이의 순우리말
하늬바람; 서풍의 순우리말
한누리; 큰 세상의 순우리말
헤윰; 생각의 순우리말
곡두환영; 신기루의 순우리말
나래; 날개의 순우리말
한울; 우주의 순우리말
조카이름이 한울인데 오늘에서야 무슨 뜻인지 알았네요..^^;;;;;
나르샤; 날다의 순우리말
다솜; 사랑
다온; 좋은 모든 일들이 다 오는
로운;
마루; 산의 꼭대기
로운; 슬기로운
이 또한 조카이름인데... 오늘에서야 정확한 뜻을 알고 갑니다. ^^;;;;;;
마수걸이; 첫 번째로 물건을 파는 일
가람; 강
누리; 세상
미르; 용
미쁘다; 믿음성이 있다
벌; 아주 넓은 들판
샛별; 금성의 순우리말
서덜; 냇가
소담하다; 생긴 것이 탐스럽다
아라; 바다의 순우리말
이든; 착한
외국이름 같은데 순우리말이라네요... 나중에 영어 이름으로도 사용해도 이쁜 이름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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