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17054?cds=news_edit
많은 사람이 미국이 금리를 더 올리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많이 올려도 0.25% 한 번이 최대일 거라고 했지요. 그런데 파월은 지난번에 한발 빼는듯한 표현을 하더니 이번엔 아예 금리를 더 올리겠다고 확정하듯이 이야기하네요.
미국은 과연 계속 금리를 올릴까요? 아님... 파월의 이 말이 뻥카일까요?
물론, 지난해 6월 전년동월비 9.1%까지 상승했던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올 7월 3.2%까지 하락했지만 여전히 연준 목표치인 2%대 목표보다는 높다는 점을 의식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파월 의장은 최근 3%대까지 물가가 하락했지만 자신은 ‘근원 개인소비지지출지수(PCE)’를 중시하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는 “근원 PCE는 2월 5.4%로 정점을 찍은 뒤 7월 4.3%까지 내려갔다”며 “6, 7월 물가상승률 둔화는 환영할만하지만 두 달 좋은 뉴스가 나왔다고 이것을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다고 확신하기엔 이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진짜로 여기서 한번 더 금리를 올리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그것이 사실이 된다면 중국보다 미국이 먼저 경제가 무너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국은 공산국가이고 국가주도 경제이기에 중국정부가 어떻게든 끌고 가자고 하면 조금 더 버틸 수는 있겠지요. 물론 위안화는 박살이 날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아닙니다. 중국죽이고 인플레이션 막는다는 핑계로 미국경제는 파탄에 빠지게 될 것입니다.
그럼 파월과 미국 민주당의 의도는 미국경제를 망가뜨리는 것이 목포인가요? 아님 살리는 게 목적인가요? 아니면 미국 중국 경제가 다 망해서 전쟁을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인가요? 진정 미국은 전쟁을 유도하는 것 긴 가요?
아...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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