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대기업 나와 스타트업 20개실패후 성공하여 1.5조의 슈퍼리치된 30대

칼궁 2023. 9. 24. 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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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나와 스타트업 20개 실패하더니 1.5조원 ‘슈퍼리치’ 등극한 30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을 나와 야심차게 이런저런 스타트업을 했지만 죄다 실패하던 30대 남성이 단숨에 초거대 갑부로 등극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최근 미 나스닥에 상장한 식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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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실패가운데 포기하지 않고 계속된 도전을 한 인물이 있습니다. 물론 어느 정도는 미국이기에 가능한 시스템이지만 이러한 도전은 항상 우리에게 많은 도전을 줍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을 나와 야심 차게 이런저런 스타트업을 했지만 죄다 실패하던 30대 남성이 단숨에 초거대 갑부로 등극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최근 미 나스닥에 상장한 식료품 배당업체 인스타카트의 아푸바 메타 공동창업자로, 37살인 그의 자산은 11억 달러(약 1조 4700억 원)에 달합니다.

인스타카트는 메타가 2012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한 식료품 배당회사로, 약 9억 건 이상의 배달을 기록하며 나스닥 상장에 성공했습니다.

메타는 최근 CNBC와 인터뷰에서 인스타카트라는 성공까지 오는 길엔 20개의 실패한 스타트업의 잔해들이 흩어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메타는 2010년 시애틀에 거주하면서 아마존의 물류 공급망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막연히 자신의 사업을 하고 싶다는 이유로 아마존을 걷어차고 나온 그는 샌프란시스코로 무작정 이주했다. 그때까지도 뚜렷한 계획은 없었다고 메타는 말했습니다.

이후 2년 간 메타는 다양한 스타트업을 시도했습니다. 게임회사를 위한 광고 업체, 변호사를 위한 소셜미디어(SNS) 등 종류도 다양했다. 메타는 “불행히 모두 실패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뜻밖의 기회는 우연히 자신의 냉장고에 늘 식료품이 부족하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찾아왔습니다.

메타는 식료품 부족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온라인 배달 시스템을 결합하면 획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는 “2012년 당시 사람들은 식료품을 제외하고 모든 것을 온라인으로 주문했다”라고 말합니다.

이어 “때문에 나는 그것을 바꾸기로 결심했고 인스타카트 앱의 첫 버전 코딩을 시작한 지 3주 후 인스타카트를 출시할 수 있었다”라고 말합니다.

이후 메타는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Y콤비네이터로부터 230만 달러 자금 조달에 성공하면서 샌프란시스코를 넘어 빠르게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당시 메타는 Y콤비네이터 본사로 인스타카트를 이용해 맥주 6팩을 배달함으로써 인스타카트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장을 앞두고 지난해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 메타는 상장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이사장 자리도 내놓으면서 인스타카트를 떠났습니다.

없는 가운데도 도전의 삶을 살았던 메타. 모든것을 경험하였고, 가진 그가 보일 미래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