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06739?sid=100
예수님의 생일 성탄절
오늘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우리의 구원하시기 위해 오신 성탄절입니다. 물론 예수님께서 오늘 태어나신 건 아닙니다. 정확하게 12월 25일에 태어났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단지 오늘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태어나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재정된 예수님의 생일 성탄절입니다.
우리는 이 날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예수님께 감사하며, 예배드리며, 주어진 삶에서 감사하며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오늘 새벽에도 일어나 뉴스를 검색해 봐도 성탄절 관련 기사를 찾을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만큼 대한민국에서 교회의 현실이 어떠한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아쉽고 화도 나지만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다 크리스천들이 예수님의 말씀처럼 오늘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세상의 냉정한 평가일 것입니다.
과거의 역사와 지금의 현실
사실 기독교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오면서 교육, 의료와 같은 많은 부분에서 이 나라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과거의 영광이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최근 들어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을 보인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크리스천들은 각정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원망하고 같이 비판하는 것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나부터 참된 신앙인이 되어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애기봉 트리
며칠 전에 김포에 있는 애기봉에 성탄절 트리를 다시 설치했다고 합니다. 이를 바라보는 북한의 주민들과 북한 군인들의 마음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곳에도 자유와 평화가 속히 찾아오기를, 평화통일이 찾아오기를 바라봅니다.
지금 창문 밖에는 어제에 이어 눈이 오고 있습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입니다.
오늘 하루 모든 분들의 가정과 삶에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분들은 교회에서 예배도 드리시고 행복한 성탄절이 되시길... 그렇지 않은 분들은 가족들과 소중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 흡입은 했으나 수면제인줄... 이선균 (77) | 2023.12.27 |
---|---|
7개월된 딸을 살리고 자신은 죽은 33세 아기아빠와 가족을 살리고 죽은 38세 남자 (98) | 2023.12.26 |
성탄절 (74) | 2023.12.24 |
경복궁 담벼락 최초 낙서범은 10대 남녀...지인이 돈 준대서... (69) | 2023.12.20 |
나 혼자 힘들게 산다. 10명중 6명 연소득 3000만원 이하 (55) | 2023.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