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응급의학과 전문인 구해요

칼궁 2024. 1. 10. 06:43

https://n.news.naver.com/article/656/0000075715?cds=news_my

"응급의학과 전문의 구해요"…연봉 4억 이상, 별장까지 내건 단양군

충북 단양군보건의료원이 7월 정식 개원을 앞둔 가운데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자 연봉을 4억 2000여만 원까지 올려 제시했다. 당초 3억 원 후반대 연봉과 아파트·별장 제공 등 파격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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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되고 인기 없는 분야는 어떤 직종이든지 사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의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특별히 의사가 문제가 되는 것은 사람의 생명을 책임지는 직종이기 때문입니다.

저출산 시대로 인해 산부인과는 인기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의사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지요. 응급의학과 의사가 부족합니다. 돈도 안되지만 수술 후 소송이 너무 잦기 때문입니다. 물론 의사가 실수할 때도 있고 그런 사건으로 한 생명이 죽는 모습까지 보았습니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의사가 미울 수밖에 없지요. 그러기에 소송의 최전선에 있는 직종이라는 것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제 아이들 가운데 의사가 나온다면 외과, 신경의학과, 혹은 응급의학과 의사가 되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살리는 의사이기 때문입니다.

단양군의 응급의학과 의사를 구한다는 저 노력을  응원합니다. 저들도 헬기를 구입해서 대도시로 보내는 게 쉽긴 할 것입니다. 그러나 군민들의 생명을 생각한다면 헬기보다는 의사가 났지요...

그러기에 더욱 철저하고 바른 노력들로 많은 의사들이 양성되고, 지원자가 늘어나 이 땅에 수술을 받지 못해 죽음을 맞이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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