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때가 있습니다.
공부를 할 때, 일을 할 때,
결혼할 때, 출산할 때,
인내할 때, 도전할 때,
밥 먹을 때, 쉬어야 할 때,
앉아야할 때, 서야할 때...
요즘 내 삶을 보면 관성에 젖어있는 것 같습니다.
제 삶이 여러 번이라면 그냥 있으면 되지만,
도전하는 삶을 즐기는 나로서는 이제는 움직일 때라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벌써 8년 차이네요. 그동안 감사한 일도,
행복했던 일도, 즐거웠던 일도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도 계속해서 여기에 머물고 싶습니다.
그러나 이곳저곳에서 싸인이 옵니다. 이젠 움직일 때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게 좋은 것은 이끄신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끄시겠지요. 제가 필요한 곳에 내가 서야 할 곳이 있겠지요.
슬슬 준비해야겠습니다. 그곳이 10년의 거처일지 20년의 거처일지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저 이기에 가능한 완벽한 곳이라는 것입니다.
기대가 되네요. 남은 제 인생에 어떠한 재미난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가 됩니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응급의학과 전문인 구해요 (55) | 2024.01.10 |
---|---|
BMW타면서 국민임대 거주 (52) | 2024.01.08 |
감기몸살 (50) | 2024.01.05 |
코로 흡입은 했으나 수면제인줄... 이선균 (77) | 2023.12.27 |
7개월된 딸을 살리고 자신은 죽은 33세 아기아빠와 가족을 살리고 죽은 38세 남자 (98) | 2023.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