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3개 분기 연속 흑자 달성…1분기 영업익 1억 달러 넘어섰다
[그래픽=김효곤 기자] 쿠팡이 올해 1분기 3분기 연속 1000억원대 영업이익 흑자를 냈다. 분기 기준 사상 처음으로 1억 달러대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거뒀고, 사상 최대 분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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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그동안 공격적으로 투자한 것은 전국 물류망을 촘촘히 해서 어느 지역이든지 빠른 배송이 가능하도록 함이었는데, 드디어 물류망이 완성되었나 봅니다.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네요..
이렇게 되면 쿠팡의 수익은 점차 더 늘어나겠지요... 근데 생각해 보면 이 회사 대표는 참 대단합니다. 꽤 오랜 시간 동안 적자를 감안하면서도 계속해서 투자하고, 미국증시에도 상장시키고... 그 돈으로 또 투자하고... 큰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아니면 사실 쉽지 않은 투자입니다.
이미 쿠팡이 우리나라 택배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참 큰데 앞으로도 이를 다른 기업들이 따라잡기는 힘들 것 같네요.
하지만 어디든지 독점은 언제나 문제를 발생합니다. 다른 택배회사들도 힘내서 차근차근 수 이내며 성장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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