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80226?cds=news_my
"꿈인 줄 알았당께" 통장에 1억 꽂힌 운평리 주민들의 반응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82)의 사비로 1억원씩 받게 된 이 회장의 고향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덕비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이 회장의 고향 전남 순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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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너무나도 멋진 경영인이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이분처럼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부영그룹의 오너인 이중근 회장(82세)입니다.
고향사람들에게 거주기간에 따라 2600~9020만 원 기부
그는 이번에 그의 고향인 전라남도 순천시에 있는 운평리에 사는 280여 가구의 고향사람들에게 거주기간에 따라 2600~9020만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입니다. 이중근 회장의 이러한 기부는 처음이 아니라네요. 1991년에는 순천에 부영초등학교를 세웠으며, 과거 동산 초·순천 중 동창생들에게는 1억 원씩, 같은 기수(8회)로 순천고를 졸업한 동창생들에게는 5000만 원씩 전달했다고 합니다.
또 2년 전에는 직계 아닌 친척들에게 최대 10억 원을 보냈으며, 군 복무를 함께한 전우들에게도 선행을 베풀었다고 합니다.
이중근 회장이 지금까지 이렇게 주변에 직접 지급한 현금이 1500억 원에 이르며, 선물·공구 세트·역사책 등 기부한 물품까지 더하면 총 2500억 규모라고 합니다.
또한 지난 1일에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에 기부금 100억 원을 전달했다네요. 하늘사랑 장학재단은 훈련 중 순직한 공군 조종사의 자녀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 방면에 개인의 사비를 털어 많은 기증을 했다고 합니다.
부영그룹/부영건설
이러한 기부는 이중근 회장 혼자만 한 게 아니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 중인 부영그룹차원으로도 기부가 지속되었는데,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은 1조 원이 넘는다고 하네요.
제가 이분처럼 큰 부자가 되면 이렇게 나눠줄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더 못 가져서 날 리인데 이분은 더 나눠주려고 날리네요.
앞으로 부영건설에서 짓는 아파트 보면 관심 가져야겠어요. 아니 진짜로, 다음에 아파트 사게 되면 꼭 부영건설에서 짓는 아파트를 사야겠어요. 이렇게 멋진 인생을 사시는 분이 운영하는 기업에서 짓는 아파트는 아마 최고겠지요? ^^
뭐 물론 왜 흠이 없겠습니까? 그래도 이런 기업이면 좀 봐줄만하지 않나요? 에이... 좀 봐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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