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의 적정가는 얼마일까요?

리플의 장점

리플(Ripple)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결제 프로토콜 및 통화 시스템입니다. 리플은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주요 장점들입니다.

1. 높은 처리 속도와 확장성: 리플은 초당 수천 건의 거래를 처리할 수 있으며, 이는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보다 훨씬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를 가능하게 합니다.

2. 저렴한 거래 수수료: 리플의 거래 수수료는 매우 낮습니다. 따라서 적은 금액의 송금도 경제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3. 중앙화된 결제 시스템과의 경쟁력: 리플은 기존의 중앙화된 결제 시스템과 경쟁하고자 하며, 전 세계의 금융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과 디지털 자산 간의 상호 운용성을 높여줍니다.

4. 신뢰성과 안정성: 리플 네트워크는 분산된 합의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거래를 검증하므로 높은 신뢰성과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5. 거래의 추적성과 투명성: 블록체인의 특성상, 리플 네트워크의 거래는 영구적으로 기록되며, 모든 사용자가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금융 거래의 투명성을 높여줍니다.

6. 글로벌 송금 편의성: 리플은 국경을 넘어 다양한 통화들 간의 송금을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국제 거래에 대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7.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 리플의 개발진은 지속적으로 프로토콜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사용자들의 피드백과 요구를 반영하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최근 리플을 국가결제시스템으로 받아들이려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리플사 역시 이를 위해 노력 중입니다.

리플의 큰 걸림돌이 없어지다!

그리고  지금까지 가장 큰 걸림돌이 바로 미국의 SEC와의 소송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아도 미국에서 막힌다면 그 장정이 반감되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제(23년 7월 14일) 부로 리플의 이러한 장애물이 없어졌습니다. SEC야 항소한다지만 항소한다고 그 결과가 바뀔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이제 리플에게 있어 남은 걸림돌은 없습니다. 이제 앞만 바라보고 뛰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리플이 가진 장점이 워낙 강력하고 암호화폐에서 독보적이기에 리플은 다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갈 것입니다. 그럼 지금의 가격대에서 얼마까지 올라가야 정상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의 글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일단 비트코인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 가장 비싼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만 실질적 사용에 있어서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리플은 모든 은행권에서 돈 대신 사용이 가능하고 전 세계의 은행들이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있기에 사용성에 있어서는 탑을 달린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경우  리플이 무겁다는 말은 쏙 들어갈 것입니다.

리플은 1만 원

그래서 지금의 시가 총액 기준에서는 최소 비틐ᆢ인의 시가 총액인 748조 달러보다는 작고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인 296조 달러보다는 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최소 500조 달러?  그럼  지금 가격으로는 1 XRP에 1만 원입니다.

근데 리플의 전고점은 4925원이며 최근 전고점은 2550원입니다. 즉 그동안 눌려왔던 것을 생각하면 오르는 것은 확실히 오르겠으나 일차로 2550원을  넘어야 하고, 이후에는 4925원을 넘어야 합니다. 그러면 일단 현 시세에서의 최종 목표가인 1만 원을 가는 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이 이번 상승장에서 최소 1억이 가고, 최대 4~5억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지금 시세의 최소 10배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리플이 그에 비례한다면 10만 원을 찍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물론 비트가 10억이 된다면 리플은 최소 20~25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100억이면 200~250만 원이고요.

불가능해 보이시나요? 그런데 만약 여기서 리플이 달러채권을 다 사는 주체가 되고 국제 거래에 있어 달러와 나란히 한다면 리플이 비트코인의 가격도 넘을 수 있지 않을까요?

결론

느긋히 기다려 봅시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희망이 아니라 인정받는 가치이니 말입니다. XRP의 가치평가가 어떻게 이뤄질지 느긋히 기다려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