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어릴 때부터 저희 집은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주는 것 말고는 특별한 게 없었는지라 저 또한 생일을 특별히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이 있어 오전 5시 40분에 출발하여 전라남도 광주에 갔다가, 다시 양평에 갔다가, 다시 제가 사는 오피로 와서 보니 그냥 마음이 꿀꿀하네요.
다들 바쁘게 살고, 기념일도 잊어버리고 산다지만... 올해는 주말부부로 10개월째 살다 보니... 그냥 울적한가 봅니다.
지금은 자리에 앉아 다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ㅜㅠ
힘을 내서 일을 해야겠지요? ㅜㅠ 아... 진짜 일하기 싫은 하루네요..ㅜㅠ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주범 잡고보니 20대 한국인? (324) | 2023.07.13 |
---|---|
알고리즘이 이상하다? (319) | 2023.07.12 |
日규슈 하루 새 423㎜ 폭포비... “경험하지 못한 폭우” (215) | 2023.07.11 |
GS건설, 검단아파트 5000억 들여 다시짖는다 (333) | 2023.07.06 |
꽃게다리가 없어도 상품하자 아니다? 소래포구 상인회의 변명 (244) | 2023.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