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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이적료 3600억, 연봉 2100억 줄께!

칼궁 2023. 9. 6. 05:10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311/0001635622

'연봉 2100억 줄게'…알이티하드, 살라 영입 위해 런던 도착→"리버풀 이적료 3600억 줄테니 내놔!!"

(엑스포츠뉴스 이현석 기자)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를 향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이번 여름 마지막 제안이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더선은 5일(한국시간) "알 이티하드는 살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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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영입을 위한 사우디의 알 이티하드 클럽은 3600억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이슬람교 선수 중 가장 선공한 선수이기도 한 살라이기에 정말로 어마어마한 제안을 한 것입니다.

여기다 살라의 연봉은 2100억을 준다고 하니... 이건 상상을 초월한 제안입니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통산 307경기를 뛰며 187골 80 도움, 프리미어리그 통산 233경기 140골 60 도움을 기록하였고,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트(득점왕)만 3회(2017/18, 2018/19, 2021/22)를 차지했으며 2017/18 시즌은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습니다.

2021/22 시즌엔 골든부트와 동시에 14 도움으로 올해의 플레이메이커 상까지 수상했습니다. 리버풀 통산 득점 3위로 이미 리버풀 역사의 이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지난 2022/23 시즌에도 리그 19골 12 도움을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50경기에 나와 30골 16 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며 살라는 팀 공격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살라는 작년에 리버풀과 재계약을 했고  현재 리버풀의 공격의 핵심이기에 알 이티하드의 제안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 것입니다.

그러나 팀이나 살라 개인에게 이 제안은 상상이상의 어마어마한 제안이기에 거절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리버풀과 살라는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까요?


참고로 알 이티하드는 과거 토트넘 홋스퍼를 이끌었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지휘하는 팀으로 지난 2022/23 시즌 사우디 프로리그 우승팀입니다. 최근 발표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C조에 속해 통산 3회 우승에 도전하는 명문 팀입니다.

이번 여름 2022 발롱도르 수상자 카림 벤제마와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멤버인 프랑스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를 FA(자유계약선수)로 영입했으며, 리버풀에서 뛰던 브라질 수비형 미드필더 파비뉴를 4000만 파운드(약 670억 원)에 영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