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6

무너진 교권과 편향된 인권 이해

무너진 교권이달 18일에 서초구의 공립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1학년 담임교사 B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 씨는 지난해 발령받은 2년 차 신규교사였습니다. 인터넷상에서는 B 씨가 학급 학생들의 다툼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는 등 이른바 '학부모 갑질'이 사망의 원인이 됐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이 선생님이 근무했던 초등학고와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는 많은 전국의 교사들과 학생들의 위문이 줄을 잊고 있습니다. 19일에는 신월동 신강초에서 6학년 학생이 교사를 무차별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히는 사고가 외부에 알려졌습니다. 학교에서 교권보호 위원회를 열었지만 징계 수위는 출석 정지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합니다. 서초구의..

사회 2023.07.21

행복의 파랑새는 멀리있지 않습니다.

어제는 이사하고 10개월 만에 침대를 설치해 주었습니다. 아들만 셋이다 보니 늘 아이들이 잠을 자면서 뒤엉키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잠버릇이 고약한 한 아이에 의해 다른 두 아이가 밑에 깔려 잠을 자고 나면 팔이 아프다, 다리가 아프다 그러더라고요. 저도 어릴 때 시골에서 그렇게 잤기에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제가 그렇게 컸다고 우리 아이들까지 그렇게 살 필요가 없다는 생각에 큰맘 먹고 3인용 침대를 샀습니다. 침대가 은근히 비싸더라고요...ㅜㅠ 이케아에서 샀는데 이건 조립을 일일이 해야 하다 보니 만만한 작업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설명서 한번 안 보고 뚝딱 조립완성하고 오후에는 일이 있어 나왔더랍니다. 오후에 집에 있는 CCTV를 보니 애들이 학교를 다녀와서 그 침대를 보고는 얼마나 좋아하든지... 애들..

사회 2023.07.18

오늘은 75주년 제헌절입니다.

오늘은 1948년 7월 17일에 헌법이 제정되고 국가가 개헌된 날을 기념하는 75주년 제헌절입니다. 제헌절이 시작된 1948년은 대한민국의 근대 역사적인 한 축이 됩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일제 강점기를 거쳐 한국 전쟁을 겪으며 독립과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많은 투쟁과 변화를 겪어왔습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과 전통적인 국민적 의미를 바탕으로 1948년 7월 17일에 헌법을 제정하였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로서의 기본 법률을 갖춘 순간이며, 헌법에는 정부 기관의 구성과 권한, 국민의 기본권 등이 규정되어 있습니다. 제헌절은 또한 대한민국이 군사정권에서 민주정권으로 전환되었던 시점이기도 합니다. 이전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이후의 정부들이 외국의 간섭과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 ..

사회 2023.07.17

이번 폭우로 전국 사망36명, 실종 9명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75993?cds=news_edit 폭우로 전국 사망 36명, 실종 9명... 폐사 가축은 56만마리이번 폭우와 관련해 16일 밤 11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36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 부상자는 34명으로 파악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다. 오후 6시에 발표에서는 사망자가 37명이었는데, 사n.news.naver.com이번 장마전선이 올라오기전에 일본에서 기록적인 비를 내렸거에 준비한다고 하였지만 이번에도 비로인한 피해를 넘어가지 못했습니다. 이번 폭우와 관련해 16일 밤 11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36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 부상자는 34명으로 파악됐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또한 대피한 주민은 전국 14개 시..

사회 2023.07.17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주범 잡고보니 20대 한국인?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67429?cds=news_my '강남 마약 음료' 주범 중국서 잡고보니…20대 한국인지난 4월 발생한 ‘강남 마약음료’ 사건의 주범 이모 씨(26)가 중국에서 검거됐다. 경찰청은 한국 국적인 이씨가 올해 5월24일 불법체류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된 사실을 확인해 국내 송환을 n.news.naver.com경찰청은 한국 국적의 이모(26)씨가 지난 5월 24일 불법체류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됐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씨의 국내 송환을 추진 중입니다. 이 씨는 강남 마약 음료 사건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씨는 중국에 머무르면서 범행을 꾸민 뒤 국내외 조직원들에게 마약 음료를 제조하고 배포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

사회 2023.07.13

알고리즘이 이상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116532?cds=news_my 관심없다는 내 콘텐츠 취향, 유튜브는 왜 100% 반영 안 하는 걸까?소셜 미디어나 OTT 등 콘텐츠를 다루는 서비스들이 활용하는 ‘알고리즘 추천'은 사용자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기능이다. 은근 취향에 맞는 콘텐츠들을 잘 추천해 주는 편인데, 마n.news.naver.com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157139?sid=105 네이버 뉴스 알고리즘의 허와 실 [아이티라떼]“알고리즘 자체에는 기사 및 사용자의 정치 성향을 특정 짓거나 구분하는 부분이 전혀 없기에, 특정 성향에 유리하게 추천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다만 사용자에게 제..

사회 2023.07.12

에필로그, 오늘은 생일입니다.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어릴 때부터 저희 집은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주는 것 말고는 특별한 게 없었는지라 저 또한 생일을 특별히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일이 있어 오전 5시 40분에 출발하여 전라남도 광주에 갔다가, 다시 양평에 갔다가, 다시 제가 사는 오피로 와서 보니 그냥 마음이 꿀꿀하네요. 다들 바쁘게 살고, 기념일도 잊어버리고 산다지만... 올해는 주말부부로 10개월째 살다 보니... 그냥 울적한가 봅니다. 지금은 자리에 앉아 다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ㅜㅠ 힘을 내서 일을 해야겠지요? ㅜㅠ 아... 진짜 일하기 싫은 하루네요..ㅜㅠ

사회 2023.07.11

日규슈 하루 새 423㎜ 폭포비... “경험하지 못한 폭우”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774725?cds=news_edit 日규슈 하루 새 423㎜ 폭포비... “경험하지 못한 폭우”일본 규슈 후쿠오카현과 오이타현 등에 집중호우가 발생해 일부 지역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NHK,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10일 일본 기상청은 후쿠오카현과 오n.news.naver.com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과 오이타현 등에 집중호우가 발생해 일부 지역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일어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루강수량이 423mm 후쿠오카현 소에다마치의 24시간 강수량은 423mm를 기록했고, 다른 관측 지점인 구루메시의 24시간 강수량은 402.5mm로 관측 사상 역대 최다를 수준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사회 2023.07.11

GS건설, 검단아파트 5000억 들여 다시짖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864671?cds=news_my '주차장 붕괴' 검단 아파트, 5000억 들여 17개동 새로 짓는다GS건설이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단지 전체를 전면 재시공하기로 했다. 설계부터 감리, 시공을 비롯해 총체적 부실이라는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의 n.news.naver.com건설도중에 주차장이 무너져 내렸던 검단 아파트를 GS건설이 전면 재건설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설계부터 감리, 시공을 비롯해 총체적 부실이라는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시공사로서 책임을 지겠다며 재시공 카드를 꺼내 든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공사로 인해 GS건설은 최소 5000억이 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사회 2023.07.06

꽃게다리가 없어도 상품하자 아니다? 소래포구 상인회의 변명

https://n.news.naver.com/article/277/0005280415?ntype=RANKING '다리 없는 소래포구 꽃게' 논란…상인들 "비난 멈춰 달라" 호소인천 소래포구에서 구입한 꽃게의 다리가 대부분 떨어져 있었다는 소비자 후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또다시 '소래포구 꽃게 다리 논란'에 불을 붙였다. 소래포구 상인들은 단순히 꽃게 n.news.naver.com저는 이번에 소래포구 상인회를 통해 처음 알게 된 것이 꽃게는 다리가 떨어져도 하자가 아니라는 겁니다. 상품의 질은 신선도와 크기라네요.. 아.. 그런 거구나... 유통상황에서 다리가 저렇게 많이 떨어진 거니 이해해 달라네요. 네... 대부분의 상인들은 노력하고 있으나 일부 상인들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소래포구 상인회가 놓..

사회 2023.07.02